추석 성수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6년 추석을 맞아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도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합니다.
올해 추석 장보기를 앞두고 어떤 품목이 공급되는지, 할인 혜택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부는 추석 전 3주간인 9월 3일부터 23일까지 배추·무·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계란·명태·고등어 등 19대 성수품을 총 18만3,000톤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평시 공급량의 약 1.6배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사과와 배는 총 3만2,000톤을 집중 공급하며, 평시보다 3배 이상 많은 물량이 출하됩니다. 계란은 4,914톤, 밤과 대추 등 임산물은 2,480톤이 공급됩니다.
수산물은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등 6대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2만 톤을 공급합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1,030억 원의 할인 지원을 투입합니다.
농축산물은 최대 40%, 명태·고등어·김 등 주요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등의 할인 한도도 기존 1인당 주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농축산물 할인은 9월 3일부터 23일까지, 수산물 할인은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할인율과 판매 품목은 유통업체와 행사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확대됩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30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액의 30%를 기준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규모는 지난해 370억 원에서 590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2026년에는 성수품 공급량과 할인 지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됩니다. 특히 사과·배·소고기 등 농축산물과 명태·고등어 등 수산물의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추석 장보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보기 전에는 정부와 각 유통업체의 할인 행사 기간과 대상 품목, 할인 한도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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