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추천,
중국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카페 이름이 디케이드입니다. “DECADE”의 의미는 10년이라는 뜻인데요. 클라이언트가 10년 동안 독창성으로 커피 문화를 갈고닦았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디케이드 카페는 음악과 함께 슬로우 라이프 스타일을 옹호하는 최초의 카페입니다.
비평, 음악 문화, 빠른 패스트푸드 라이프 속 이상향을 그려내고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미니멀리즘한 테라조 타일을 매치한 카페
디케이드 카페는 톈진 츠펑로 93에 위치하고 있으면 톈진에서 가장 번화한 빈장로 상업거리에 인접해 매우 조용한 가로수 거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카페는 오픈하자마자 순식간에 히트를 쳤고 톈진 카페 1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디자인이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하고 순수한 화이트 바탕으로 된 테라조 타일을 매치하여 미니멀리즘 하면서도 외관 도어와 유리창과 함께 단순하고 투명한 효과를 만드는데요.
빛으로 가득 찬 내부 공간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지나가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좋은 공간구성입니다.
평면도를 보시면 공간의 구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데요.
약 18평 정도의 규모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쪽 공간에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얼핏 보고 지나가면 명품 매장처럼 착각이 드는데요. 가방이나 구두가 전시되어 있어야 될 것 만 같은 기분인데요?
30,000개 이상의 오래된 레코드를 수집하는 카페
디케이드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는 두 명이라고 하는데요.
대표 중 한 명인 Mr. Ding은 30,000개 이상의 오래된 레코드와 다양한 희귀템 레코드 포스터를 수집했습니다.
공간 곳곳에 소품 형식으로 배치가 되어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커뮤니티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붙박이 의자 형식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고객들의 이동 동선을 신경 써서 집기들을 배치해서 그런지 전혀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제 입구 공간을 살펴봤으면 커피를 주문하러 가볼 차례인데요. 들어가기 전에 오픈 형식의 테라조타일로 마감된 입구가 인상적입니다.
그 사이에 ㄷ자 모양으로 빛이 새어 나오는데요.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전체적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추천, 마음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공간
위에 설명드렸던 공간보다 집기가 더 많이 배치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이곳의 마감재는 테라조타일,화이트도장, 의자에 표현된 아크릴 블루 재질로 크게는 3가지로 매치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불안함이 있는 사람도 이 공간에 들어와서 커피를 마신다면 안정감이 생기면서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될 것만 같은데요.
공간의 끝에 배치된 카운터는 오픈 형식으로 커피의 생산 과정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카운터에도 레코드가 배치되어 있네요. 이러한 소품 하나로도 독특한 공간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표님들의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