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색상 도어가 매력적인 줄리어스 카페

레드 색상, 줄리어스 카페는 알마티의 중심에 위치한 작은 스페셜티 카페입니다. 여러분은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어디인가요? 저는 레드 색상의 도어가 눈에 띄는데요.

줄리어스 카페의 인테리어 콘셉트의 출발점은 클라이언트가 구매한 레드 색상의 La Marzocco 커피 머신이었다고 합니다.

줄리어스 카페의 인테리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건축가는 상징적인 파리의 바인 Little Red Door와 로고의 아이덴티티를 포함하여 레드색을 포인트로 사용하여 외관의 도 레드색이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정면으로 보이는 카운터

작은 공간을 최대한 넓어 보이면서도 잘 활용할 수 있게 입구에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정면으로 카운터 바가 위치해있습니다.

양쪽에는 간단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카운터에 의자도 배치되어 있어 바 형식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운터 뒤 쪽에는 숨은 주방이 배치되어 있고, 그 옆으로는 작은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

커피와 우유의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카운터

정면으로 보이는 카운터 모습입니다.

카페의 콘셉트는 커피의 안식처를 만들고자 커피와 우유의 색상에서 영감을 얻어 커피의 브라운은 목재 패널을 일부 벽면과 카운터 뒤에 위치한 붙박이 선반에 매치하였고, 우유의 화이트는 벽돌로 전체적인 바닥과 카운터 작업대에 매치하였습니다.

벽돌은 독일 Feldhaus 클링커 벽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소재는 바닥을 덮기에 충분할 만큼 강하고 단단하다고 하네요.

또한 카운터 바에 의자를 배치하여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내리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레드 색상 커피 머신도 공간을 더욱 감각적이게 만들어줍니다.

원두 모양의 펜던트 조명

정면에서 바라본 카운터를 중심으로 좌측에 붙박이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공간이 적기 때문에 원하는 수의 손님을 수용하기 위해 좌석을 붙박이로 배치하였는데요. 테이블도 붙박이 의자에 달려있어 독특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더욱 높여줍니다.

테이블 위에 달린 펜던트 조명 또한 브라운으로 커피의 원두 같은 모양이네요.

우측에는 원형 테이블과 의자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창가 쪽을 자세히 보시면 깊은 턱이 보입니다.

이 부분도 붙박이 의자의 깊이만큼 깊어서 손님들이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창가 쪽에 포인트로 배치된 테이블이 특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벽에 배치된 액자 보이시나요? 지역 예술가 Nurbol Nurakhmet의 목탄 스케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매치되어 특별함이 돋보입니다.

출처: https://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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