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안 습기
왜 장마철엔 집안 습기가 문제일까?
- 장마철 평균 습도는 80~90%로 평소보다 훨씬 높음
- 고습 상태가 지속되면 곰팡이 발생, 벽지 들뜸, 빨래 마르지 않음, 악취 및 건강 문제(알레르기, 천식 등) 유발
- 특히 제습기가 없는 자취생이나 1인 가구에게는 대책이 필요함
제습기 없이도 가능한 집안 습기 제거 꿀팁 7가지
🌿 1. 신문지 활용하기
- 옷장, 신발장, 서랍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두면 습기 흡수 효과
- 하루~이틀 간격으로 교체해주기
🧂 2. 소금이나 베이킹소다 두기
- 베이킹소다 또는 굵은 소금을 그릇에 담아 방 구석에 놓으면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잡아줌
- 사용 후 습기를 머금으면 굳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
🪟 3. 환기는 짧고 강하게
- 비 오는 날에도 하루 2~3번 10분씩 창문 열기 (바람이 통하면 습도도 내려감)
- 욕실, 주방은 선풍기나 환풍기 병행 사용 추천
👕 4. 빨래는 최대한 오전에 하고, 선풍기로 말리기
- 젖은 빨래가 실내 습도 상승의 주범
- 빨래 건조대를 벽에서 띄워두고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주면 빠르게 건조됨
🌬 5. 천연 제습제 만들기
- 유리병 + 활성탄(숯), 또는 커피찌꺼기 말려서 사용
- 천으로 감싸거나 면 주머니에 넣어 방/신발장에 배치
👣 6. 신발장, 옷장 문은 주기적으로 열어 환기
- 닫힌 공간일수록 습기가 쌓이기 쉬움
- 하루 1~2번 30분 정도만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곰팡이 예방 효과
🧺 7. 카펫, 침구, 커튼은 주 1회 이상 말리기
- 습기 먹은 패브릭은 곰팡이 번식 온상
- 햇볕 없을 땐 선풍기+드라이기로 건조하거나 세탁 건조대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