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도심 속에서 만끽하는 공간

플랜테리어는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주목받는 인테리어 종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관지가 약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좋은 방법은 식물들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항상 들이마시는 매연가스, 담배 냄새 등 안 좋은 물질들을 정화시켜주기 위해서는 항상 곁에 식물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간에 별다른 디자인을 하지 않아도 식물 하나라도 공간을 더욱 화사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언제나 사랑받는 식물 인테리어

코로나19 이전에는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대기오염이 주요 사회문제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집안이나 사무실, 영업장 곳곳에 식물들을 배치하여 공기 정화 효과를 주는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기 때문에 손쉽게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식집사라는 신조어

식집사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는데요.

식집사라는 뜻은 식물+집사를 합친 용어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있었던 용어라서 알고는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다시 떠오르더라고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식물 기르기를 취미로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희 집도 엄마가 식물을 좋아하셔서 식물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확실히 식물을 키우는 취미를 가지게 되면 무럭무럭 자라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더욱 가꾸게 되고 애정을 쏟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꼭 실제 식물로만 플랜테리어가 가능할까?

식물을 키우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기나 파리 등 벌레들이 꼬이기 때문에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식물 키우기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조건 실제 식물을 키워야지만 플랜테리어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일명 인조 식물이라고 불리는 조화라고 하죠? 조화로도 충분히 공간을 화사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물 그림이 그려져있는 액자, 소품들을 배치하셔도 플랜테리어로 충분히 불리는 공간이 완성됩니다.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공간에서 키워도 플랜테리어가 완성된다는 점인데요.

밋밋해 보이는 공간이나 화려한 공간 등 어느 곳에서라도 식물이 주는 화사함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공간을 꾸미기에 금액을 들이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조화나 생화 관련 식물을 소품으로 배치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면서도 알뜰한 공간 꾸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