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카페 인테리어

카페 인테리어 트렌드: 아르헨티나 문화 + 감성 조명 + 스타일리시 가구

카페 인테리어 트렌드, 그중에서도 심플한 스타일의 카페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무채색 계열의 카페들의 공통점은 심플한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컬러감이 있더라도 심플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가구들의 형태가 단순하면서도 사람들 눈에 쉽게 인식이 돼야됩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심플함의 정식이라고 볼 수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선의 형태로 이루어진 카페 내부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카페로 이곳은 석재, 특정 식물 및 천장에 매달린 곡선적인 조명 요소의 조화로 전체적인 느낌은 빠르게 인식하기 쉬운 단순한 선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광장을 착안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동양 문화의 일부 요소가 커피 향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직선의 형태로 공간이 이루어져 있고, 카운터 하 부장과 천장에 달린 조명들이 곡선 형태로 제작되어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이 공간은 휴식공간 즉,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무 목적 없이 사색과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개개인의 창의성도 북돋아줍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카페 테이블이 내부에 놓여있지 않다는 점인데요.

의자들만 벽면에 배치되어 있어 가볍게 커피만 마시고 나갈 수 있는 스타일로 공간을 구성한 거 같습니다.

카운터와 붙박이 의자 사이에 놓여있는 중앙 테이블은 조경이 심어져 있거나 높낮이가 낮은 곳은 앉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의자에도 사용된 64-bread 타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의 공공장소를 연상케 하기 위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타일 중 하나인 64-bread 타일을 사용하였습니다.

카페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야외 공간 보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험과 연관시켜 친숙함을 나타냅니다.

그 밖에도 바 카운터 위에 달린 골드 포인트의 조명, 심플한 메뉴판인 로고, 철제로 만든 선반 등 카페 공간과 어우러지게 포인트를 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필요한 구성이 갖춰진 평면도

단순하지만 필요한 구성들이 갖춰진 평면도의 모습에서 깔끔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평면도에서 알 수 있듯이 홀 중앙에 있는 집기들을 최소화하여, 동선에 불편함이 없고 자유롭게 공간을 활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조화롭고 단순한 공간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도면상에는 카운터 뒤에 또 다른 공간이 숨어져 있는 거 같은데요.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걸로 봐선 직원들이 전용으로 쓰는 창고가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지수 스페셜티의 파사드 또한, 내부의 심플한 분위기를 가져와 클리어 유리를 배치함으로써 내부의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눈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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