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인 의는 옷을 나타냅니다.
남녀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첫인상을 좌지우지하는것도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었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달라지는데요.
의류매장도 타깃에 따라 디자인의 범위기가 달라집니다.
남자인지 혹은 여자인지, 연령대는 어떤지, 옷 스타일은 어떤스타일인지 등등 하나하나씩 키워드를 쌓아가다보면 어떤스타일의 매장 디자인을 할지 감이잡힙니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옷가게 인테리어_파사드-
하늘색의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간판 로고는 ‘Fleurir ‘라고 지어봤습니다. 의미는 ‘꽃이 피다’라는 뜻입니다.
예전에 이니스프리 파사드나 간판 디자인이 초록색 식물들로 배치된 스타일이었거든요. 거기에서 착안을 해서 저도 디자인에 적용시켜봤습니다.
파사드에 외벽은 기존 건물에 많이 사용하는 점박이 무늬가 있는 외장 석재타일입니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옷가게 인테리어_아이소메트릭-
제가 바닥에 입힌 색상은 기존 에폭시 색상에서 찾을 수 없어 아마도 실제로 시공을 한다면 조색을 해서 시공을 해야 될 거 같아요.
출입구 근처 바닥에는 패턴 초록 타일을 매치하여 유니크하면서도 바다의 청량함과 푸릇한 식물들이 한껏 어우러진 느낌을 주기 위해 포인트로 배색하였습니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옷가게 인테리어_카운터-
양쪽 벽면에는 행거들이 배치되어 옷들이 걸려있고 가운데 테이블에는 신발이나 가방, 티셔츠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 위에는 구조물을 설치하여 블라우스 셔츠를 걸어놓았습니다. 공간의 천장 높이가 3000mm 이상에서 구조물을 설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천장의 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오히려 옷의 특징을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간 전체가 더 좁아 보일 수 있습니다.
카운터의 벽면도 바닥이랑 같은 에폭시로 마감하여 디자인의 통일성을 주었습니다.
카운터의 마감은 인조대리석으로 색상 역시 비슷한 톤의 하늘색을 배치하여 청량한 이미지를 극대화해 줍니다.
카운터 오른쪽에는 피팅룸이 있어 쨍한 오렌지색 커튼으로 시야를 차단하여 옷을 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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