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코워킹 스페이스,

천장에 살짝 곡선이 있는 형태에 마감재는 유리벽돌을 사용하여 마치 거리에서 볼법한 상점 같아 보입니다.(저희 동네 시장도 천장이 살짝 곡선에 유리 마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천장을 완전히 막아서 밖의 햇빛을 차단하는 것보단, 아무래도 유리 마감재를 사용하는 것이 눈 또는 비가 와도 우산을 쓸 필요 없이 고객들이 편안하게 장을 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ㄱ자 형태의 평면도

위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민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도시의 특별한 장소를 표현적이고 즐거운 느낌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평면도를 보시면 ㄱ자 형태에 테이블들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코워킹 스페이스, 커튼이 설치되어있어 공간 분할 가능

수공예 강좌, 창업 세미나, 파티, 코워킹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카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을 최대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커튼이 설치되어 있어 분할이 가능하고,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공간을 다양하게 쓸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리놀륨

바닥 마감재는 리놀륨 바닥으로 화이트와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마치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리놀륨은 장판 형태의 롤 자재입니다.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정전기 방지 기능 및 표면 강도가 좋습니다. 유지 보수가 편리하다고 하네요.

커튼에는 원형으로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커튼을 설치한 이유는 창가 쪽이라서 전체를 개방하는 것보단 원형으로 구멍을 뚫어 창가라는 인식을 주고,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소리를 줄이고 수납되어 있는 공간을 숨기는 기능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핑크, 블루의 색상을 매치하여 공간을 몽글몽글하게 꾸며놨습니다. 천장으로 들어오는 빛도 한몫해서 그런지 화사함도 느껴지네요:)

출처: https://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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