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인테리어
Bocconi University 옆에 위치한 bun milan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동시에 레스토랑의 세련미를 보여줍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햄버거 체인점들의 성장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공간 디자인들은 빈티지 및 인더스트리얼의 느낌을 풍겼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타파하기 위해 디자이너인 마스케스파시오는 bun milan만의 특별함을 추구하기 위해 신선한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색감의 조화가 이색적인데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햄버거를 주력으로 파는 매장에서 어떻게 보면 추가적으로 판매하는 제품들을 벽면 디자인으로 풀어냈다는 것에서 하나하나 디테일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햄버거의 번처럼 느껴지는 아치형 모양과 벽면에는 브라운 톤의 벽돌을 매치하여 아보카도 그린과 라벤더 색감과 함께 조화를 이룹니다.
위에 보신 이미지들은 라벤더와 아보카도 그린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지금 보시는 이미지는 각각의 색감을 쓴 확대 샷입니다.
따로 놓고 봐도 정말 예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라벤더 색상과 아보카도 그린 색상을 사용하는 공간 인테리어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두 가지를 조합해서 매치하는 것은 저는 처음 봅니다.
실험적인 도전이라고 할 수도 있는 색상이지 않습니까?
색감뿐만 아니라 마감재 하나하나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만들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기존 햄버거 매장의 이미지들을 생각했을 때 빈티지적인 느낌과 프랜차이즈들의 강렬한 붉은 계열의 색감들을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요.
오늘 본 bun milan의 매장을 보고 생각이 완전히 전환 되었습니다.
건강한 재료들만 사용한다는 의미로 아보카도 그린과 세련된 느낌을 풍기는 라벤더 색감을 주로 매치하고 서브로 햄버거의 번 느낌을 브라운 벽돌로 매치할 뿐만 아니라 버거의 원형 모양을 곳곳에 아치 모양으로 변형하여 표현하거나 원형 모양의 의자 등받이 쿠션, 벽조명등 다양하게 공간에 표현했다는 것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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