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커피, 중부 해안 마을에 위치한 카페

베트남 커피,

이곳은 산과 숲, 강과 모래 해변으로 구성된 열대 지형을 가진 베트남 중부 해안 마을인 라기라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면들을 보시면 섹션별 명칭들이 쓰여있습니다. 마지막 이미지는 건물의 정면도도 도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이미지랑 똑같이 생겼죠?

베트남 커피, 천장에 매달린 라탄 조명이 매력적인 카페

첫 번째 이미지는 들어가는 입구 모습 같아요. 왼쪽 벽면에 카페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천장에 달린 조명들도 라탄 조명이라서 자연적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나무들도 잎들이 풍성해서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마지막 이미지는 커피를 제조하는 카운터 같아요. 건물 자체가 오픈 형식이라서 그런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밤에 보니까 약간 로컬 펍? 느낌이 납니다.

북유럽풍 느낌이 나는 타일

바닥에 깔린 패턴 타일들이 보시이시나요? 북유럽풍 느낌이 나는 타일입니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은 언제나 깔끔하면서도 자연적인 느낌을 풍기는데요. 이쪽 복도는 화장실로 가는 통로인가 봐요.

저는 상업공간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화장실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건물 전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은 어쩔 수 없지만 카페 전용 손님들만 사용하는 화장실도 분위기와 어울리게 꾸며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손님 입장에서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요.

숲속에 둘러싸인 느낌이 드는 해 질 녘 카페 외관

해가지고 어둑해지고 나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은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먼가 숲속에 둘러싸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도시와 동떨어진 느낌이 들면서 힐링 스팟에 온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왠지 모르게 전통 옷을 입고 차를 마셔야 할 것 같아요

출처: https://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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