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돌, 무투로카의 존재는 2022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대 초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은 공동 공간에서 열린 공간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무투로카 카페 외관도 개방된 느낌이 들지 않나요? 팬데믹으로 인해 움츠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보여주고자 외관에서부터 자유분방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적벽돌’로 마감되어 아늑한 느낌이 드는 카페
적벽돌, 무투로카 카페 외관을 좀 더 가까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마감재가 적벽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건물 곳곳에 매입등이 배치되어 있어서 조명을 키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데요.
밖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벤치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네요. 낮보다는 밤이 분위기가 무르익을거 같네요!
건물의 대부분이 통유리라서 밖에서도 내부가 보입니다. 지나가다 한 번쯤 돌아볼법한 분위기라서 때로는 소품을 파는 소품 숍으로 느끼질 수도 있겠네요:)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벽면
무투로카 카페에서 외부에 있는 벽면이 눈에 띕니다. 적벽돌로 마감된 곡선 형태의 벽면인데요.
온통 적벽돌로 마감을 이룹니다. 시공했을 때 꽤나 공을 들였을 것만 같은데요? 첫 번째 이미지 보시면 편하게 누워서 휴대폰을 보는 여성분이 보이네요. 한 번쯤은 요런 포즈로 사진을 찍어도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데요?
벽면 곳곳에 무투로카라는 문구가 알파벳으로 띄엄띄엄 새겨져있어 카페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킵니다.
외부에서도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입니다.
단정함이 돋보이는 내부 공간
내부 곳곳에 천장과 벽면에 거울을 매치하여 공간의 확장감이 느껴져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전반적으로 단정한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흙의 색감이 많아서 그런지 도자기 소품들을 판매할 것만 같아요.
전반적으로 건물 전체가 카페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미지 1번에 Parking Area라고 쓰여있는 거 보니 주차도 가능한 것 같은데요. 인도네시아는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어서 기회가 된다면 여행으로 꼭 가보고 싶은데 나라입니다:)